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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과 10월 등에 공휴일이 겹치며 이른바 '황금연휴' 휴일이 늘어난 데 따라 여행 인구가 늘어날 것을 전망해 관련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트래블 라인은 여행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캐리어와 백팩, 토트, 메신저백, 크로스백, 여권가방 등으로 구성됐다. 빈폴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은 강조하면서 모든 상품에 일관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신소재 원단인 '카본 나일론' 소재를 처음 활용해 내구성은 높이고 경량성, 발수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설명이다. 또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주는 '트래블 폴리' 소재도 다양한 아이템에 사용됐다.
롤탑형 백팩은 세련된 스퀘어 형태의 롤탑 디자인으로 출시됐고, 원터치로 백팩이 열리고 캐리어와 연결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체형이 작은 남성이나 여성들을 위해 슬림형으로도 제작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밖에 여권·항공권, 지갑, IT기기 등을 간단하게 소장할 수 있는 메신저·크로스백도 출시했다.
캐리어의 경우는 26인치와 20인치 2종이다. 몸통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바퀴는 일본의 명품 제조사에서 제작한 4개의 바퀴를 적용해 내구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잠금 장식은 TSA(미국 국토부 산하 교통안전청) 기준에 맞추는 등 스타일과 안정성 부분을 강조했다.
빈폴액세서리 트래블 라인은 짐백·메신저·크로스백·여권가방 10만원대, 백팩·토트 20만원대, 캐리어 40만원대이다.
방영철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경기 불황과 소비침체가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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