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최근 중국 상해 노블 센터에서 '2017 F/W 유아동 브랜드 수주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제로투세븐의 대표 유아동 패션 브랜드인 알로앤루의 2017년 FW룩은 '백 투 스쿨(Back to School)'을 메인 컨셉으로 아이들 특유의 발랄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주를 이뤘다. 특히, 알로앤루만의 위트가 담긴 캐릭터 디자인과 경쾌한 컬러감이 중국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적극적인 수주문의를 이끌어냈다.
제로투세븐은 현지화 전략을 강조하며 중국의 빅 시즌별 전략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중국단독상품 비중을 65%까지 확대했다. 브랜드의 메인 컬러인 레드 계열의 '땡스쿨' 라인비중을 늘리고 아이들에게 친근한 예술활동을 각 테마별 특성에 맞게 컨셉화해 알로앤루 특유의 자유로운 느낌과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중국시장에 확대 진출하는 프리미엄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쇼케이스도 함께 열려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국내 면세점에서 인기를 끌던 궁중비책은 지난해
[최현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