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이 지멘스 압축기 사업 일부 인수를 추진한다.
한화테크윈은 "지멘스 압축기 사업 부문 인수를 위해 입찰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재계에 따르면 인수 대상은 지멘스 압축기 생산 라인을 갖고 있는 독일 남서부 공장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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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관계자는 "해외 알짜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외연을 확대하면서 엔진 등 고부가 사업으로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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