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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테이블은 유행에 민감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다. G마켓 식품 담당자가 직접 산지로 찾아가 상품의 생산부터 가공,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검수한 제철 신선식품 중심으로 선보인다. 입점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오픈마켓 플랫폼의 기존 역할을 넘어 G마켓이 직접 검증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지테이블은 총 9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다이어트와 디톡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간편 건강 샐러드 3종'(1만1700원), 미국 서부의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자란 '고당도 오렌지'(1만900원), 고소하게 로스팅한 견과 3종과 크랜베리를 담은 '매일채움견과'(2만3900원), '미니 채소(2만45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산지직송 식품도 마련했다. 자연주의 식단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전통 메주를 현대적 제조 공정에 접목해 위생적으로 만든 '순창 장류 메주'(6만9900원)을 포함해 '갈빗살 마늘양념구이'(1만2900원), '1등급 국내산 삼겹살'(8900원)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참치회 세트'(2만8900원)와 '통영 활 바지락'(1만900원) 등 회와 어패류도 포함했다
론칭을 기념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0% 쿠폰을 제공한다.
박영근 G마켓 신선식품팀 팀장은 "온라인을 통해 신선식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것을 반영해, G마켓의 식품 전문가들과 생산자들이 더욱 신선하고 트렌디한 제품들을 엄선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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