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수중탐사로봇 '크랩스터' 상용화를 위해 정부와 연구기관, 기업 간 3자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크랩스터는 6개의 다리와 초음파 카메라 등을 이용해 해저를 탐사할 수
최근 개발된 CR6000 모델은 최대 수심 6,000m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북태평양 필리핀해의 수심 4,700여m 지점에서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크랩스터는 이후 해저화산이나 침몰선처럼 일반 장비로 탐사가 어려운 지점에 투입될 계획입니다.
[ 신동규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