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7년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ICAO 집행 위원회와 국제세미나를 주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ICAO 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브라질과 일본, 인도 등 세계 각국의 농협인들이 '협동조합 간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협동조합 간 무역 활성화 방안과 생산과 소비 불균형 농산물
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의 농업분과 기구로 1951년 창설돼 28개국 36개 회원기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농협은 1998년부터 의장기관으로 활동 중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