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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한국조폐공사] |
디윰은 '쇠를 부어 만들다'는 뜻으로 메달, 별전 등 조폐공사의 압인제품 브랜드다.
아트 메달은 일반 기념 메달보다 예술성과 입체감을 더 높인 반면 발행량(판매량)은 최소화해 수집 가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참매·매사냥 메달은 앞면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인 참매가, 뒷면은 참매가 사냥하는 모습을 담았다. 은메달과 동메달 두 종류로 은메달은 10개, 동메달은 300개만 한정 제작돼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개당 은메달 99만 9000원, 동메달 14만 5000원이다. 판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공사 온라인 쇼핑
조폐공사는 앞으로 3년간 매년 3월과 9월 두차례씩 총 6종류의 '천연기념물 아트 메달'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성호 조폐공사 압인사업팀장은 "메달의 기획단계에서부터 기술력과 예술성을 결합해 상품성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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