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가 스페인의 건설기업들과 제삼국 공동 진출 등 협력기반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스페인 건설협력 라운드 테이블'을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이 스페인을 방문해 양국 건설기업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한 후속 조치입니다.
스페인 측에서는 ACS와 악시오나(ACCIONA) 등 6개 대형
양국 기업 대표들은 세계 건설시장에서 각자의 위상과 강점을 확인하는 한편 제삼국 시장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