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하반기 이후로 한미간 금리역전 현상에 해소됐다"며 "미국 금리인상에 기계적은 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발언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통화정책은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여러가지 자본유출가능성이나 이런걸 절대적으로 고려하지만 이와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11개월째 현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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