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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제이에 따르면, '까시' 티셔츠가 처음 출시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한 달간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총 1만 2600장 중 7110장이 넘게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인기는, 부모와 아이가 까시 티셔츠를 패밀리웨어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실시한 가정의 달 맞이 프로모션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모이몰른, 컬리수로 유명한 한세드림의 캐릭터 디자인 연구소와 협업하여 제작된 캐릭터 티셔츠 '까시'는 에프알제이의 글로벌하고 자유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모험쟁이 고양이'에 반영하여 키치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아동부터 성인까지 모두 착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되었으며, 총 6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프알제이 성창식 대표는 "계열 협력사와 처음으로 시도한 까시 티셔츠가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 프로모션 등의 삼박자가 한데 어우러져 패밀리룩을 즐기려는 가족, 연인 단위 고객들이 많이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에프알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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