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BIAC(OECD 경제산업자문위원회) 총회에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전경련 부회장·BIAC 한국위원장)이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BIAC은 1962년 설립된 민간 경제단체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의 42개 민간 경제단체가 회원이다. 전경련은 지난 1996년부터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다.
총회의 주제는 '개방경제를 위해 경제계가 나아갈 방향'으로 잡혔다.
김 회장은 총회에서 "자유무역으로 인해 일자리가 감소하고 특정국가의 무역적자가 만성화 되었다는 비판에 대해 데이터를 통해 반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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