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오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엽니다.
이 자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폐지를 약속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가 논의됩니다.
문 대통령의 기조에 따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도 인사청문
그 대안으로는 연공서열이 아닌 업무 성격이나 난이도, 직무 책임성에 따라서 임금의 차이를 두는 직무급제 도입을 시사했습니다.
따라서 이 자리에서는 성과연봉제의 직무급제 전환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