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가 고품질의 코리아탑100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확충한다.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판도라TV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7년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판도라TV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콘텐츠 유통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한 코리아탑100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2017년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서버스 인프라 지원 사업은 미래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 스마트콘텐츠의 해외 진출 확대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CDN 및 웹서비스, 각종 운영상의 인프라 관련 기술을 지원하며 국내 스마트콘텐츠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판도라TV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고품질의 코리아탑100 글로벌 서비스 운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전세계 3억명이 사용하는 KM플레이어를 통한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이 더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탑10
향후 판도라TV는 강화된 플랫폼과 고품질의 영상들을 제공하며 글로벌 콘텐츠 유통시장 공략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영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