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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매일경제DB] |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열린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과 가전(CE)·IT모바일(IM)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올해 회의는 경기 용인 기흥사업장과 수원 본사에서 나눠 진행된다. DS 부문은 권오현 부회장, CE 부문은 윤부근 사장, IM 부문은 신종균 사장이 각각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DS부문은 시장 1위의 독보적인 입지를 더 공고히 할 방안을 모색하고, 평택공장 가동과 차세대 낸드 플래시 판매 전략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성전자는 파운드
IM 부문은 갤럭시 노트8 출시 계획과 마케팅 전략을, CE 부문은 미국 현지 가전 공장 건설 계획과 QLED TV 판매 확대 등에 대한 토론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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