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美 대통령의 와인` 보리우 빈야드 한정판 출시

↑ [사진제공 = 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대통령의 와인'으로 유명한 '보리우 빈야드' 스페셜 패키지를 오는 7월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보리우 빈야드는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의 최대 생산자다. 지미 카터, 빌 클린턴, 버락 오마바 등 미국 역대 대통령들의 백악관 디너 만찬 와인으로 60년간 사용됐다.
스페셜 패키지는 보리우 빈야드 나파 까베르네 소비뇽 2병과 명품 핸드백 제작업체인 시몬느와 함께 만든 사슴가죽 1본입 캐리어 패키지, 보리우 빈야드 캘리포니아 까베르네 소비뇽 6병과 사슴가죽 1본입 캐리어 패키지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18만원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보리우 빈야드는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환영 만찬자리에 사용되며 미국 와인의 우수성을 드러낸 기념비적인 와인"이라며 "29일 열릴 한미 정상 저녁 환영만찬자리에서도 보리우 빈야드가 만찬회 자리를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