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회사 JTI코리아(대표 스티브 다이어)가 다음달 18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JTI 코리아 휴대용 재떨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JTI 코리아는 배려하는 흡연 문화 정착을 위해 '스모킹 매너 캠페인(JTI Smoking Manners Campaign)'을 2001년부터 17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매너의 상징인 '휴대용 재떨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휴대용 재떨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대학생,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개인 또는 4명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오는 9월1일 발표된다. 1등은 500만원, 2등은 200만원, 3등은 100만원, 우수상 5
강유선 이사는 "대학생들의 감각으로 탄생한 참신한 디자인의 휴대용 재떨이가 비흡연자와 흡연자가 서로 배려하는 흡연 문화 조성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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