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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신세계푸드] |
신세계푸드는 26일 경기 가평군의 천연광천수로 만든 올반 가평수를 출시하고 생수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닐슨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0년까지 3000억원 수준이던 국내 생수시장 규모는 2012년 5016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5000억원 선을 넘었으며, 이후 2014년 6040억원, 2015년 6408억원, 지난해 7403억원으로 매년 1000억원대 성장을 보이고 있다.
국내 생수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한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2월 생수 제조업체 제이원을 자회사로 인수한 뒤 최근까지 생산시설과 제조설비, 품질기준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사전 작업을 벌여왔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평은 국가 지정 자연공원인 연인산 도립공원, 명지산 군립공원과 인접해 있어 청정지역으로 보존되는 수원지인 만큼 통합 식품 브랜드 올반의 인지도를 내세워 3년 내 국내 생수시장 점유율 5%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반 가평수는 지하 200m 화강암반 대수층에서 뽑아 올린 천연 미네랄 암반수다. 20여년 동안 화강암반층 자연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천연광천수를 일체의 화학처리 없이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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