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통합물류관리 솔루션 `부릉 TMS` 전용 웹사이트 오픈

IT기반 물류 벤처 메쉬코리아가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부릉 TMS(VROONG TMS)' 전용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솔루션 사업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건다.
부릉 TMS(운송관리시스템)는 메쉬코리아의 IT 기술력을 총동원해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으로 차량 배차 솔루션 부릉 TMS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부릉 TMS는 단시간 내 최적화된 배차 및 배송 경로를 도출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탁월하다. 국내 최초 클라우드 서비스 형식의 TMS로 별도의 도입비가 없고 사용량 기반 요금제 사용으로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빅데이터 분석과 클라우드 기술 등을 적용해 물류 업계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부릉 TMS는 현재 이마트와 티켓몬스터가 사용하고 있다. 싱가포르 최대 식료품 온라인 판매 및 배송 서비스 기업 어니스트비도 부릉 TMS를 통해 물류 센터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부릉 TMS 전용 웹사이트는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없었던 부릉 TMS에 대한 상세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채널이다. 물류 효율화를 극대화하고자하는 기업 고객들을 위해 △부릉 TMS 엔진의 특장점 및 주요 배차 요건들 △부릉 TMS의 특장점 △기업 연혁 및 산업별 활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있다. 웹사이트에서 담당자에게 문의사항을 바로 전달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도 고려했다.
메쉬코리아는 기업 고객들이 웹사이트에서 부릉 TMS를 SaaS 방식(소프트웨어를 웹에서 쓸 수 있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영어 뿐 아니라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기존 솔루션 사업은 아웃바운드 마케팅 활동을 주로 진행했기 때문에 제한적인 부분이 많았다"며 "업계 내 부릉 TMS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기업 고객들의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원활한 응대와 고객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부릉 TMS 전용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