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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리콜에 들어가는 (왼쪽부터) 혼다 어코드, 재규어 XJ, BMW R1200 GS 모습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혼자 어코드 7354대에서 배터리 충전상태 등을 운전자에게 안내해주는 배터리 센서가 수분 접촉으로 부식될 경우 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16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해당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재규어 XJ 326대에서는 에어백 제어 소프트웨어 오류로 사고 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 BMW R 1200 GS 등 2개 차종 이륜차 1222대는 앞바퀴 지지대와 조향핸들 연결 부품이 약하게 제작돼 파손 시 운전 중 방향전환이 되지 않아 사고로 이어
리콜 시행 전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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