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아토피환경보건센터가 오는 9일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2017 제2회 어린이 식품알레르기 캠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식품알레르기·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학생과 그 부모에게 관련 정보를 주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삼성서울병원이 함께 진행한다.
김지현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강연에 나서 참가자들에게 식품알레르기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최근 정경욱 아주대의대 교수와 함께 식품
강연을 들은 어린이와 부모들은 식품알레르기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꾸민 아토피 과학존을 구경할 수 있다고 병원 측은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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