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하이트진로] |
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미국법인 '진로아메리카(법인장 황정호)'는 한국교민이 가장 많은 LA에서 LA다저스와 제휴를 맺고 '다저스 맥주(New Dodgers hite)'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LA다저스 구장에 LED 광고를 진행하고 구장 내에 '하이트 바(hite bar)'를 운영·시음행사 등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지역 및 뉴저지주, 뉴욕주 등의 주요 상권 한국식당을 중심으로 소비자 대상 게임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미국 전역에 29개의 대리점과 협업, 교민시장뿐 아니라 미국 현지인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진로아메리카의 지난해 매출액은 2156만 달러로 전년도의 1839만 달러보다 17.2% 증가했다. 올해는 2262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진로아메리카는 내다봤다.
황정호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