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사랑의 물품` 전달

↑ 서울SOS어린이마을 후원금 및 물품 전달식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국내 1위 기업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은 27일 한가위를 맞아 본사와 생산공장이 위치한 서울과 천안, 군산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덕신하우징의 '명절 맞이 사랑나눔 실천'은 매년 추석과 설날에 맞춰 서울, 천안, 군산 등 사업장 인근의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활동이다.
덕신하우징 서울 본사에서는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과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 송편 빚기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빚어진 송편은 서울 SOS어린이마을은 물론 타 지역의 SOS어린이마을로 전달될 예정이다.
생산공장이 위치한 천안에서는 인근 아동복지시설 '신아원'을 찾아 청소기 및 쌀, 생활용품 등 필요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군산에서도 '목양원'에 PC와 생활필수품 등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 사용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은 전 임직원이 매월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덕신하우징은 앞으로도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모은 금액을 어린이 및 이웃들을 위한 후원활동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김용회 덕신하우징 대표는 "임직원들이 함께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덕신하우징은 '나눔과 배려'라는 사회공헌 모토 아래,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중소기업에서는 이례적으로 사회공헌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