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세계지식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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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권 삼성전자 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세계지식포럼에서 `데이터경제 시대 혁신동력`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디지털뉴스국 강영국 기자] |
손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세계지식포럼에서 '데이터경제 시대 혁신동력'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서 "10년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10대 기업 중 5대 기업이 석유기업이었다면 오늘날 가장 가치 있는 10대 기업 중 7개 기업이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기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손 사장은 80억달러 규모인 전장기업 '하만' 인수를 이끌었으며 미국에 상주하며 삼성전자의 미래를 그리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데이터가 기반이 되는) 컴퓨팅 플랫폼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요"라고 청중들에게 화두를 던지며 "4차 산업혁
이어 "인공지능(AI)도 데이터가 더해지면서 힘을 받게 되는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가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배윤경 기자 / 윤슬기 기자 / 사진 =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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