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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LG전자] |
키네틱 아트는 움직임을 주된 요소로 해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형상을 변화시켜 몰입감을 높인다. LG전자는 LG V30 멀티미디어 성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키네틱 아트를 활용했다.
이번 영상은 '카메라 편'과 '오디오 편' 두 가지다. 카메라 편은 다양한 카메라와 플래시, 렌즈, 삼각대 등 약 300개에 달하는 카메라 부품을 가느다란 실로 천장에 매단 조형물을 볼 수 있다. 특정 방향에서 볼 경우 커다란 영사기 형상이 등장하고 시선을 측면으로 이동하면 LG V30를 상징하는 거대한 'V'자가 나타난다.
오디오 편은 진공관 앰프, 스피커, 헤드셋 등 약 300개의 다양한 오디오 소품들로 음악을 감상하는 사람의 얼굴을 형상화했다. 다른 조형물에서는 각종 악기로 LG V30의 'V'자를 표현했다.
이 예술작품은 뉴욕 브루클린 출신의 설치 예술가 마이클 머피(Michael Murphy)가 제작했다. 머피는 2007년 '오바마 네일 포트레이트(Obama Nail Portrait)'라는 작품을 시작으로 '총의 나라(Gun Country)', '지각 변화(Perceptual Shift)'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G V30는 ▲스마트폰 최초 F1.6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Crystal Clear Lens)와 120°저왜곡 광각을 구현한 차세대 듀얼 카메라 ▲하이파이 쿼드 DAC에
김수영 LG전자 MC마케팅FD 상무는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LG V30만의 전문가급 멀티미디어 기능을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되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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