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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자사 배송기사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메쉬코리아> |
메쉬코리아는 '부릉'으로 브랜딩 된 방한복을 부릉 소속 배송기사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한다. 핫팩도 무상으로 순차 지원하고 있어 한파 속에서 일하는 배송기사들의 고충을 덜어줄 예정이다.
메쉬코리아는 전국에 1만3000여명의 배송기사를 파트너로 두고 있으며 '배송기사들이 즐겁게 일하는 것이 고객 만족으로 돌아온다'는 상생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 창업 이후 다양한 '배송기사 섬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배송기사들에게 계절마다 필요한 배송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을 위한 팔토시를 전국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배송기사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근무하는 것은 물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 및 처우 개선,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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