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맥 컴퓨터 운영체제(OS) '하이 시에라'의 보안 문제에 대한 업데이트를 진행해 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사용자들에게 사과했다.
애플 대변인은 29일 성명을 통해 "보안은 모든 애플 제품의 최우선 사항"이라면서 "이번 실수에 대해 크게 후회하고 모든 맥 사용자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28일) 오후 우리 엔지니어들이 버그를 발견한 후 곧바로 업데이트 작업에 들어가 보안의 구멍을 막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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