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진 수입협회장, 스리랑카 대통령 만나 교역확대방안 제안

↑ 29일 신명진 한국수입협회회장이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우측)을 단독 면담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수입협회]

한국수입협회(KOIMA)는 29일 신명진 회장이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국빈 방한 중인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을 단독 면담하고 교역확대방안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신 회장은 한국과 스리랑카의 교역확대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간의 활발한 교류가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날 한국수입협회는 스리랑카 대통령 수행 스리랑카 기업인들과 한-스리랑카 B2B 수입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수입협회는 지난 9월에도 스리랑카에 수입사절단을 파견해 한-스리랑카 비즈니스 포럼 및 B2B 수입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양국 간 교역확대를 위해 민간 차원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이날 열린 한-리랑카 B2B 수입상담회가 수입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매우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이에 감사를 표했다.
[황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