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는 오는 15일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통해 '핑크퐁 영어 따라 말하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5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에서 스마트스터디와 '키즈 테크(Tech) 및 콘텐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마트스터디는 세계적으로 인기인 유명 캐릭터 '핑크퐁'을 만들어낸 글로벌 콘텐츠 기업이다.
핑크퐁 영어 따라 말하기 서비스는 어린이들이 핑크퐁 영어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문장을 따라 말하면 기가지니가 발음의 정확도 등을 분석해 "엑설런트!(Excellent)"라고 말하며 피드백을 준다. 놀이하듯 학습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핑크퐁 영어 따라 말하기는 '베이비샤크(Baby Shark)'
KT와 스마트스터디는 인공지능(AI), IoT 등 신기술을 접목한 유아 신규 서비스 개발과 함께 공동 사업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영어 이외에 다양한 외국어 교육 서비스도 향후에 출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