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고바이오는 한국물학회가 진행한 '수소수 음용이 치매에 미치는 효과 임상실험'의 결과를 지난 6일 제4회 CPMA(Chinese Hydrogen Biomedical Association)에서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물학회와 지난 1월 업무협약을 맺고 연세대 이규재 교수가 담당해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실험에서는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 48명이 솔고바이오의 전기분해식 직수형 수소수생성기로 생성한 수소수를 음용했다. 실험결과는 임상실험 시작 전, 3개월, 6개월 후 혈액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수소수 음용으로 치매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 교수는 "치매환자가 솔고바이오의 직수형 수소수생성기에서 생성한 수소수를 6개월 동안 음용한 결과 치매의 지표로 가장 널리 알려진 아밀로이드베타 40(amyloid β 40)의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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