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판매하는 디젤은 연말을 맞아 '세이 노 투 언쿨 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촌스러운 크리스마스 스웨터를 버리고 멋없는 울에 맞서자는 의미로, '세이 노 투 언쿨 울'을 콘셉트로 정했다. 회사는 이번 캠페인
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울(Wool)의 대명사 양을 홍보대사로 삼았다. 울을 반대하는 캠페인의 홍보대사를 역설적이게도 울을 생산하는 양으로 선정한 것이다. 캠페인 포스터와 동영상에서 양은 가죽 재킷과 데님을 입고 디젤의 홀리데이 캠페인을 알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