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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의 주요 품목의 매출액 추이와 향후 전망. [자료 제공 = 신한금융투자] |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종근당 실적에서) 대형 품목인 인지장애개선제 글리아티린과 고지혈 복합제 아토젯의 매출 성장이 클 것"이라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2292억원으로 사상 최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종근당의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205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기간 연구개발비용을 7% 늘린 269억원을 지출했을 것으로 예상돼서다.
내년 실적 전망치는 매출은 올해보다 8.8% 늘어난 9457억원, 영업이익은 5.3% 늘어난 815억원이다. 영업이익이 매출보다 적게 늘어나는 이유는 내년 임상이 진전돼 연구개발비용이 더 늘어나는 데 있다고 신한금융투자는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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