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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백미당] |
백미당은 고급 유기농 원유 아이스크림을 내세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다. 현재는 공예를 중심으로 예술과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 공간으로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 시작한 리더린 스칼라십은 프리미엄 디저트 문화에 여성의 영향력이 크다고 보고 어려운 환경에서 사회적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여학생을 ▲인문 ▲과학 ▲예술 분야에서 17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백미당은 장학금 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를 위해 UN 산하 여성 봉사 단체인 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와 인재 양성 및 리더린 스칼라십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또 백미당 직원들과 장학생을 지역별로 연결해 일대일 멘토링과 '헬프미 백미당'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범석 백미당 대표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기회의 동등함 속에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수혜자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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