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2080, 소외계층 아동위한 `스마일키즈 양치교실` 열어

↑ 20일 애경 2080 '스마일키즈양치교실'은 경기도 시흥 실로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치약·칫솔세트를 전달하고 소외계층 아동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애경 구강관리 브랜드 2080은 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080 스마일 키즈 양치교실'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일 키즈 양치교실은 유치가 영구치로 바뀌는 만 7~13세 치아형성기에 구강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대한구강보건협회,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협력해 기획됐다. 전일 경기 시흥시 실로암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이 지역 소재 아동센터와 보육원 등 총 450여곳의 소외계층 아동 1만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양치교실에서는 산타가 깜짝 이벤트로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명에게 치약, 칫솔세트를 전달했다. 대한구강보건협회 치위생사가 평생의 치아건강을 좌우하는 올바른 양치습관에 대한 설명과 충치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회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2080 스마일 키즈 양치교실'과 더불어 성인을 대상으로 잇몸질환 핵심원인균 '진지발리스'를 알리는 '국민잇몸건강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애경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평생의 치아건강을 좌우하는 양치습관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2080에서 이 같은 양치교실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