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화페인트가 26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과 함께 단열페인트를 기부하는 세이브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삼화페인트] |
삼화페인트와 서울시가 함께 기획한 세이브 온 캠페인은 시민의 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 시민참여형 기부다. 시민들이 창동역에 위치한 플랫폼 창동61, 광화문 중앙광장, 신사동 가로수길에 설치된 세이브 온 부스를 방문해 따뜻한 희망 메시지를 남기면 삼화페인트는 희망 메시지로 채워진 페인트 수량만큼 단열페인트를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세이브 온 캠페인은 시민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콘테이너 부스를 그대로 옮겨가며 26일과 27일에는 플랫폼 창동61에서, 28일, 29일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진행한다.
또 세이브 온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을 위해서는 세이브 온 캠페인을 SNS에 홍보하면 예쁜 담요를, 희망 메시지를 남기면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커피와 핫팩을 증정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세이브 온 캠페인은 취약계층에게 단열페인트만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정성을 더해 눈에 보이지 않는 온기까지 드리고자 마련됐다"며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서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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