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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욕실 업계의 다양한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심사단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시관이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또 전시장이 고객들이 실제 생활하는 공간처럼 꾸며졌고 무선인터넷을 적용한 제품들이 서로 연동하고 사용자가 음성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 고출력의 열을 순환해 음식을 고르게 조리하는 '프로히트 컨벡션(ProHeat Convection)' ▲법랑(琺瑯) 소재를 적용해 오븐 안에 남은 음식 찌꺼기를 청소하는 '스피드 클린(Speed Clean)' ▲식기세척기의 '파워스팀(Power Steam)', '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 모터' 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성능을 갖췄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수비드(sous-vide)' 조리법이 적용된 '프로히트 컨벡션(ProHeat Convection) 오븐'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빌트인 가전 중 무선인터넷
김현진 LG전자 쿠킹·빌트인사업담당 상무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성능에 다양한 연결성까지 갖추며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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