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해표, 100여종의 `2018 설 선물세트` 출시

↑ [사진 제공 : 사조해표]

사조해표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설을 맞아 실용성을 강조한 '2018 사조해표 설 선물세트' 100여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도 쉽게 딸 수 있는 사조참치 안심따개와 해표 고급유,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캔햄 '안심팜' 등을 중심으로 참기름과 올리고당, 구운소금 등을 추가로 담은 2만~4만원대 중저가 복합구성 선물세트를 주력 제품으로 강화했다.
대표 상품은 ▲안심특선 65호(3만1500원) ▲안심특선 22호(2만5200원) ▲안심특선 11호(3만6800원)로 모두 2만~3만원대다.
사조해표 관계자는 "혼밥과 혼술을 즐기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용량 제품 구성을 확대했다"며 "특히 고급유2호(9900원)는 할인점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인 만큼 실속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얼리지 않은 참치로 만든 '생생참치'와 천연 향신료로 연어 맛을 살린 '연어레시피' 구성을 확대했다. 프리미엄급으로는 안심특선 87호가 대표적이다. ▲생생참치 ▲사조참치 안심따개 ▲프리미엄 참치 ▲안심팜 ▲참기름 ▲고급유 ▲소금 등으로 구성됐다.
최익제 사조해표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에는 캔햄과 참치, 식용유 등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속형 복합세트의 비중을 늘리고 생생참치, 연어레시피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제품 구성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실용적이고 알찬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부담은 줄이고 선물 받는 사람에게는 높은 만족도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