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다음날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장애인 남자아이스하키 한·일전 경기에 임직원과 가족 80여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응원단은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서울·포항 임직원과 그들의 가족으로 구성됐다.
평창동계패럴림픽 장애인아이스하키팀은 다음날 한·일전인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10일동안 경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 장애인아이
포스코는 아이스하키팀의 공식 후원사를 맡아 운영경비를 지원하고,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투혼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시사회를 후원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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