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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지난 9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모아㈜ 임직원 25명, SK하이닉스 임직원,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박철웅 행복모아㈜ 사원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는데 동계패럴림픽대회 개막식에도 참석할 수 있어 더 뜻깊다"며 "세계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만큼
행복모아㈜는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올해부터 모회사인 SK하이닉스의 방진복 제조와 세탁 업무 일부를 시작했다. 다음달에는 사업장 준공식도 가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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