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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에는 오는 2022년가지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시와 국토부 공동 주관으로 약 21만㎡ 규모의 용산전자상가를 신산업복합문화 교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재개발한다. LG유플러스는 IoT 기반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적극 제안하고 적용하는 등 서울시의 도시재생 활성화 정책에 협력할 예정이다.
공준일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전무는 "용산전자상가 지역 맞춤형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으로 상인과 방문객의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라며 "용산전자상가를 포함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LTE 통신망을 기반으로 교통 신호 실시간 제어와 운영을 지원하는 '교통 신호 제어', 버스의 도착 예정 시간과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안내
이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서울 도봉구 창3동, 은평구 불광2동, 서대문구 천연·충현동, 관악구 난곡·난향동 총 6개 지역에 스마트시티 솔루션 적용을 통한 도시재생 방안을 제안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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