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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사진 왼쪽) 롯데마트 대표는 지난 3월 20일 국제구호개발 NGS 굿네이버스와 `탄자니아 식수위생 개선 사업`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롯데마트] |
'굿워터 프로젝트'는 굿네이버스가 개발도상국의 식수 및 위생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단순히 식수위생 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과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 스스로의 역량 개선을 통해 더 나은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롯데마트는 이를 후원하기 위해 지난 3월 20일 굿네이버스 회관 11층에서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자니아 식수위생 개선사업' 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초이스엘골드 굿워터' 판매 수익금의 10%를 '굿워터 프로젝트'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초이스엘골드 굿워터(2ℓ)' 1만 2000병을 '굿워터 프로젝트'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에 지원하기로 했다.
'초이스엘골드 굿워터'는 500mℓ, 2ℓ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 200원, 450원이다. 고객이 '초이스엘골드 굿워터'를 구입하면 판매 수익금의 10%가 아프리카 식수위생 개선사업을 돕게 되기 때문에 이른 바 '착한 소비'가 가능하다.
판매 수익금은 탄자니아의 4개 지역(바가모요, 푸카요시, 남빈조, 시퉁구루)에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공급시설과 식수정수시설, 화장실 등에 대한 설치와 개보수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이를 통해 탄자니아 4개 지역 8200여 명(8235명)의 초등학생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교육 및 건강 증진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는 "초이스엘골드 굿워터 출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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