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의료재단 산하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국가브랜드대상 전문병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대상은 인지도, 만족도, 경쟁력 등 다방면으로 평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매년 선정, 수상하고 있다.
부민병원은 서울, 부산, 해운대 3개 병원 모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이자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될 만큼 인정받은 종합병원이다. 아시아 최고의 관절 척추 전문병원이 된다는 비전 2020에 따라 실력과 원칙을 바탕으로 환자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민병원은 선진 의료기술 교류를 위해 세계 최초로 미국 최고 정형외과 전문병원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 협약을 체결하고 최신 관절·척추 수술법과 스포츠의학 의료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세계적 규모의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의료 연구 학술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밖에도 러시아, 중국, 미주 등에서 연간 1,300명 이상의 해외 환자들이 내원하고 있으며 몽골,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네팔 등에 현지 병원 설립, 마스터클래스 개최, 해외 의료진 연수, 해외 진료 봉사 등 전 세계에 부민병원만의 진료 노하우를 전파하는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이번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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