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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부터 한 달간 밀라노 소재 수족관인 아쿠아리오 시비코(Acquario Civico)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더 프레임이 사용된다.
구본창 작가는 한국 사진 예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유명 작가다. 그는 "더 프레임은 마치 액자를 보는 듯한 디자인으로 전시장과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작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 전시에 활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 프레임은 TV가 꺼져 있을 때도 그림과 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를 지원한다. 기존 TV나 디스플레이에서 담아낼 수 없었던 캔버스의 독특한 질감을 전달하는데 탁월하다. 또 어떤 설치 공간에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프레임 디자인'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돕는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더 프레임은 지난해 출시 이후 디지털 아트 플랫폼으로서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이 '더 프레임'으
국내에서도 더 프레임만 있다면 구본창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아트 모드는 구본창 작가의 작품을 포함해 전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 700여점을 지원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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