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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슈즈룸은 이날부터 23일까지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여름 샌들 수제 제작 주문을 받는다.
라움에디션이 지난해 10월 LF몰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은 일정 생산수량 이상의 주문 건에 대해서만 생산을 하는 크라우드 펀딩 형태의 플랫폼 서비스로,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생산자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재고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소비자는 재고 비용이 제거된 가격으로 가치 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쌍방의 효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라움에디션은 시즌1 프로젝트를 통해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앵클부츠 및 바부슈 등 총 4종의 신발 제품을 기획했다. 제품당 최소 주문 수량의 3배를 상회하는 주문량을 기록했하며 시즌1을 성공리에 마쳤다.
올 1월과 3월 진행한 시즌2와 시즌3, 스페셜 에디션 프로젝트에서도 최소 주문 수량 대비 각각 4.5배, 5.4배, 13배 가량 많은 주문을 접수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라움에디션은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가격과 만족도를 세밀히 검토하는 가치소비 성향의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성공을 거둔 네 차례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봄·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샌들을 시즌4의 아이템으로 선정했다.
질바이질스튜어트 샌들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데일리 슈즈로 구성된 전략 라인으로, '소니아', '미아', '요아니', '코린' 등 4종이다. 소재와 컬러를 다변화해 총 13스타일로 기획됐다.
최고급 소재를 활용하고 까다롭고 정확한 공정을 거친 국내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소니아'는 간결한 스트랩 디자인으로 고급 가죽 특유의 느낌을 살린 샌들이며, '미아'는 굵기가 다른 스트랩과 감각적인 배색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한 제품이다. '요아니'는 광택감 있는 페이턴트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샌들로 스트랩에 특수 밴드를 삽입해 흘러내림을 최소화한 제품이며, '코린'은 물결 모양의 스트랩을 적용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살린 뮬 모델이다. 화이트, 베이지, 블랙의 기본 색상은 물론 최신 유행하는 파스텔톤의 핑크, 민트, 블루 등 다양한 색상으로 네 가지 모델 모두 9만9천원에 출시된다.
이번 제품은 4가지 샌들 모델에 대한 합계 최소 주문수량이 100건에 도달할 경우 생산 및 배송이 진행된다. 수제 제작 및 배송까지 약 2주의 기간이 소요
라움에디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최고급 닥스 가죽 로퍼 6종을 같은 기간 한정 30% 할인판매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닥스 쇼핑백과 선물 박스를 증정하는 '마이러버스 슈즈룸(My lover's SHOES ROOM)'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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