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 컨퍼런스호렝서 열린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에서 정만기 회장은 최저임금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이 기업의 가격경쟁력 약화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며 고부가가치 위주의 선제적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또 철강과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 뿐 아니라 로봇, 전기 수소차, 드론 등 미래 산업에서까지 중국의 과잉공급과 추격은 격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경쟁력 확보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의 지혜를 모아 대응해야 하는 범국가적 아젠다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