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롯데백화점 엔제리너스 스페셜티 소공점 실사 사진 |
이 매장은 엔제리너스 최초 백화점 전용 프리미엄 콘셉트 매장으로 기존 엔제리너스 일반 매장과 고급형 매장 '엔제리너스 스페셜티'와도 차별화 된다.
약 140㎡ 공간에 천연대리석과 금속 천정 구조물을 통해 기존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했고, 중앙에 바리스타 공간을 만들어 전문적인 실내 인테리어를 꾸몄다. 또 컵과 접시, 직원 유니폼 등을 소공점 매장만을 위해 특별히 별도로 제작했다.
![]() |
↑ 롯데백화점 엔제리너스 스페셜티 소공점 실사 사진 |
'엔제리너스 스페셜티(Specialty) 소공점' 의 모든 커피는 기존 보다 원두의 함량을 50% 이상 높여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원두는 케냐, 에티오피아,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만을 100% 사용해 블렌딩(혼합) 했다. 또한 미국 커피 품질 협회(CQI : Coffee Quality Institute)가 인정한 세계 상위 7%에 속하는 우수한 등급 원두로 만든 '스페셜티 커피'도 선보인다.
매장 한켠에는 프리미엄 티 바(TEA BAR)도 신설해 기존 티백차 6종에서 프리미엄 '타바론(TAVALON)' 잎차 17종으로 차 음료의 구색도 강화했다. '타바론'은 청담동에 단독으로 티 라운지를 운영하는 뉴욕 프리미엄 티 전문 브랜드로 커피숍에서 '타바론 티 바'를 함께 운영하는 것은 '엔제리너스 스페셜티(Specialty) 소공점'이 처음이다.
![]() |
↑ 롯데백화점 엔제리너스 스페셜티 소공점 실사 사진 |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단순히 커피를 파는 매장이 아니라 문화 공간으로서 롯데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