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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은 오는 23일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는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이 보유한 총 30개의 호텔 브랜드 중 두 번째로 큰 브랜드다. 아시아에서는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국내에 들어왔다. 올해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은 페어필드는 현재 전 세계 9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메리어트 호텔 브랜드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은 총 572개 객실을 보유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최대 규모로 만들어졌다.
호텔은 서울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도보 5분 거리로 KTX와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인천국제공항 리무진 버스가 호텔 바로 앞에 정차해 공항 접근성이 뛰어나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연결돼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IFC몰과 같은 백화점과 복합 쇼핑몰을 비롯해 여의도 한강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객실은 모두 20㎡ 규모로 비즈니스 고객과 자유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다. 인테리어는 목재 소재를 활용해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강조하고 자연광이 잘 들어오도록 했다. 어두운 색상의 바닥재를 사용해 차분한 느낌도 살렸다.
모든 투숙객은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와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SPG(Starwood Preferred Guest) 프로그램을 통해 리워드를 적립할 수 있으며, 객실 업그레이드와 무료 숙박 등이 가능하다.
이민영 페어필드 바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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