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 햇볕은 자외선 A가 강력해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기미나 주근깨 같은 색소질환을 일으키고 피부노화를 일으키기 쉽다. 또한 자외선 B는 7~8월에 가장 강해 피부 표면에 붉은 반점이나 화상을 입힌다.
이처럼 자외선 A와 B의 공격을 차단해주고 멜라닌 생성 및 피부 광노화 예방과 함께 피부염증을 완화해주는 자외선차단제(선크림)가 출시됐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피부과 전문의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집약시킨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케어놀로지의 '리블루 울트라 리페어 크림'과 '쓰리 액티브 디펜스 선크림'을 개발해 시판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이석 원장은 "'리블루 울트라 리페어 크림'은 케어놀로지의 독점 원료인 모로코 블루탄지 속 카마쥴렌이 함유돼 피부진정 및 염증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식물성 스쿠알란이 들어있어 피부 보호효과가 뛰어나다. 여기에 피부보호막을 구성하는 세라마이드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되찾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리블루 울트라 리페어 크림은 피부 속 유효성분의 흡수율과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성분을 캡슐화시키고 저온 숙성을 거쳤다. '리블루 울트라 리페어 크림 플러스'는 피부장벽을 단단하게 세워주는 수분 세라(고농축 세라마이드, D-판테놀)가 더해져 수분이 손실된 극예민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켜준다.
임이석 원장은 "'쓰리 액티브 디펜스 선크림'은 멜라닌을 생성하고 피부 광노화를 일으키는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한다. 수련꽃에서 추출한 특허성분 세피캄 성분이 홍반, 다크 스팟 등 UV로 인한 손상을 진정시키고, 블루위드씨오일이 피부 방어력을 강화해준다. 또 치아씨추출물과 스쿠알렌이 자외선에 손실된 피부 수분 및 영양을 공급한다"고 말했다. '쓰리 액티브 디펜스 선크림'은 끈적임이 없고 발림성이 좋아 백탁이나 번들거림이 없어 여러번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다. 최근에 개발한 자외선 차단에 톤업 기능을 추가한 '토닝 라이트업 리페어 선크림'은 UV복합필터로 자외선을 이중으로 차단하고,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주름이 잘 생기므로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며 "평소 피부 수분 관리를 통해 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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