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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
U+우리집AI는 LG유플러스의 핵심 홈 서비스인 인터넷(IP)TV, 사물인터넷(IoT)에 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를 접목해 선보인 스마트 홈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회사가 갖는 홈·미디어 영역에서의 강점과 네이버의 방대한 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이 시너지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용빈도가 높은 서비스는 음악과 날씨, 포털 검색 기능이다. 지니뮤직·네이버 뮤직·벅스뮤직을 통한 음악듣기와 날씨 확인, 네이버 검색하기는 200만 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핵심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우리집IoT'와 '원어민선생님(번역·영어대화)', '동화' 서비스의 이용률도 늘고 있다. 특히 'IoT@home' 서비스를 사용하는 집에서는 AI스피커를 연계한 음성제어 이용이 잦고, 아이가 있는 가정을 중심으로 '동화' 서비스 이용빈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 2분기 쇼핑·배달, 택배 조회, 주식 추천 등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들도 AI 이용률 상승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권아영 LG유플러스 AI마케팅팀장는 "아직 초기단계인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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