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의 떡볶이 브랜드 '올떡'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30일 회사측이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신메뉴를 시범도입한 올떡 대전송촌점, 용인신봉점, 구미옥계점, 수원SK스카이뷰점 등이 일 최고 매출 120~150만원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올떡은 지난해 7월부터 '올바르게 차려 건강하게 즐기는 한국식 떡요리 전문점, 올떡 Cooking Studio' 라는 컨셉을 도입해, 브랜드 BI 부터 메뉴와 서비스 등 모든 것을 바꾸는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프리미엄 날씬밀떡볶이, 국물떡볶이, 부대떡볶이, 차돌떡볶이, 닭떡볶이, 해물떡볶이 등 떡볶이 메뉴를 6종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해 7월 이후로 현재까지 전국 올떡 매장 중 20여개
점이 신 컨셉트 매장으로 리뉴얼 및 리로케이션을 완료 했거나 현재 추진 중이며, 30여개 점이 신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50여개 매장의 매출이 약 150~300% 이상 상승했다는 것이 제너시스BBQ 그룹의 설명이다. 오는 7월부터 전 매장에서 신 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