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슈퍼마트`, 서울·경기 11개 지역으로 당일배송지역 확대

↑ [사진 제공 : 티몬]

티몬은 최저가 생필품 쇼핑 채널 '슈퍼마트'의 당일 배송지역을 기존 서울과 경기 하남·성남·광명에서 과천과 고양, 구리까지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배송 가능 지역이던 하남과 성남, 광명은 세부 지역이 늘었으며 부천은 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전역과 경기 11개 지역으로 배송지가 늘어났다. 티몬은 올해 안으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슈퍼마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티몬의 슈퍼예약배송은 신선·냉장·냉동식품을 포함해 주문할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배송받을 수 있다. 오전 10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오후 7시 이후 받아볼 수 있다. 예약일 배송완료 비중은 99.3%에 이른다.
앞서 티몬은 자영업자와 기업형 소비자를 위한 B2B관인 '대용량식자재관'을 추가했다. 고기와 야채 등 200여개 상품을 박스 단위로 판매한다.
티몬은 대용량식자재관 개점을 기념해 오는 4일부터 2주 동안 대용량 정육상품을 할인한다. 100여가지 상품을 10% 할인 받아 구입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15%, 30만원 이상 구매시 18%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행사기간 중 누적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냉면(20인분)을 무료로 증정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